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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10월달 '주간아이돌'로 방송 활동 재개 확정.
일단 정형돈은 작년 11월, 불안장애 악화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는데요.
그동안 제가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주간아, 무한도전 이 두개뿐이였는데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방송에 안나오니 그 빈자리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그래서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진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10월달에 MBC '주간아이돌'로 드디어 1년만에 방송활동을 다시 재개한다고 하네요. (!!)
정형돈이 10월달 방송을 통해 복귀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임시 진행자로 활동했던 김희철과 하니는 하차한다고 합니다.
김희철/하니 조합도 나쁘진 않았지만, 확실히 주간아는 정형돈이더라구요. 무한도전은 멤버 중 한명이라 그 빈자리가
아쉽다 라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주간아는 2인 MC 진행이라 MC의 역할과 비중이 매우 클 뿐더러 그 중 메인 MC였던 정형돈씨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면 무한도전 복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일단 정형돈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말로는
'무한도전 복귀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무한도전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차하셨는데.. 과연 다시 복귀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방송에서 다시 정형돈을 볼 수 있는 게 어딥니까! 그리고 주간아를 첫번째로 방송 복귀를 한 것을 보아 MC 위주의
진행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냉부에서도 조만간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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